웨딩드레스를 고르고 달려간 청담동 Synn 매장.
바쁘신 와중에도 셀렉한 드레스를 보며 같이 고민해주신 디자이너 님들. 역시 전문가님들이라 좋은 선택을 하게 해주시고, 아쉬움은 리허설때 풀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내가 웨딩슈즈로 진작에 찍어놨던 [Bridal at Synn] Dear Shoes를 대여받았습니다! 협찬에 대여에 매장에 없어서 포기했었는데 정말 감동 ㅠ.ㅜ
압구정 H에서 촬영해서 도산공원에서 메이크업하고, 청담동에서 한복찾고 Synn매장에서 협찬 신발 찾아서 스투디오로 고고~
가까워 당일날 찾을수 있어서 부담없이 정말 편하게 대여받았네요.
저런 심플한 드레스에 Dear Shoes의 실버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내가 꿈꾸던 웨딩슈즈^^
본식 슈즈도 정말 맘에들지만, 이렇게 예쁜 슈즈를 신고 리허설을 찍을 수 있었던 것도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꽉끼는 드레스탓에 예랑이가 신발신기고 벗기느라, 피디님과 이모님께 일등신랑감이란 말을 듣기도. 헤헤.
5개월이 지난 지금 너무 그리운 추억이네요. 앨범 한번 더 보고 잘려구요.. ^^